전북대학교박물관, 신축 개관 기념 특별강연

‘21세기 박물관을 그리다’ 개최

신축 박물관 개관 기념 특별강연 열어

전북대학교박물관(관장 김승옥)은 신축 박물관 개관을 기념하여 2012년 단기과정 문화특강을 ‘21세기 박물관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7일(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개최합니다.

이번 특별 강연은 새로운 역사를 시작하는 전북대학교박물관의 역할과 비전을 제시하고 생각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제1강 _박물관․미술관,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부상하다

21세기는 문화 르네상스로서 박물관과 미술관은 새로운 문화산업의 아이콘이 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미술관의 사회적 역할과 체계적인 운영실태를 살펴보면서 최첨단 산업사회에 우뚝 선 박물관과 미술관을 다양한 시각에서 분석해보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강사: 정준모(미술비평가, 전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제2강 _박물관, 새로운 전시기획으로 문화의 장을 넓혀가다

전시는 박물관의 필수 기능입니다. 특히 전시기획은 전시품과 관람객을 이어주는 매우 중요한 과정으로써 시대적 배경, 이데올로기, 산업기술 등이 반영됩니다. 이러한 박물관의 전시기획을 통해 우리나라 주요 박물관의 전시동향과 비전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합니다. 강사: 조현종(현 국립광주박물관장)

전북대학교박물관은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문화시설로서 소임을 다하고 새롭게 도약하는 거점 국립대의 명품관이 되고자 합니다.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21세기 박물관의 세계에 대해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강좌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별첨문서를 참고해주십시오..

문의전화는 063-270-4088, 전화접수로만 신청이 가능합니다..